2012년 12월 9일 일요일

냉각수(coolant)


Orange Stations 365 냉각수(coolant)
한낮의 기온이 점점 높아져 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엔진과열문제로 정비공장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냉각수(coolant)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heat)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엔진에서 열(heat)이 발생되므로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엔진이 과열되고, 엔진의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처럼 더운 날씨에는 냉각수의 양은 충분한지, 새는 흔적은 없는지 점검하시고 냉각수 온도를 표시하는 수온계(온도게이지)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수온계(온도게이지)는 주유유량계 옆에 C(Cold) H(Hot)로 표시되는데, 주행중 냉각수 온도 경고등(coolant temperature warning)이 들어오거나 수온계 지침이 올라가거나 적색 부위(H마크)를 향하면 냉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럴 경우 엔진이 과열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정차하고 엔진을 식혀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때 무리한 주행을 하면 엔진에 무리를 주어 헤드가스켓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각수는 엔진블록의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냉각수에는 부식방지제(corrosion inhibitors)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엔진블록(, iron)을 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가 아닌 물을 사용할 경우 물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색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엔진 블록에 녹이 발생된 것입니다. 냉각시스템에 녹이 축적되면 냉각수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엔진의 과열현상을 일으키거나 라디에이터가 막히게 됩니다. 엔진블록에 발생한 녹은 제거가 안되며, 냉각수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냉각수의 또 다른 기능은 동파방지기능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날씨를 가진 나라에서 필요한 기능으로, 냉각수가 얼어 라디에이터가 파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냉각수는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요?
냉각수는 자동차 메이커에 따라 교체주기가 40,000km – 200,000km까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제조사별로 라디에이터, 엔진 블록, 워터펌프, 냉각시스템의 재질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라디에이터의 경우, 재질이 플라스틱이냐, (cooper)이냐에 따라 부식발생빈도가 다르기 때문에 교체주기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Toyota 자동차는 냉각수 교체주기는 160,000km입니다. 이후로는 80,000km에 교체하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엔진 블록의 녹이 발생되면 교체주기가 2배속이상 빨라집니다.

자동차에서 냉각수는 다른 어떤 액체의 관리보다 중요합니다. 애마의 생명수라고도 불리는 냉각수를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냉각수 확인은 반드시 차의 시동이 꺼지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해야 합니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