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4일 월요일

계기판(instrument cluster)

 Orange Stations 365 계기판(instrument cluster)

자동차 계기판(instrument cluster)은 운전자에게 차의 컨디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운전자는 계기판을 통해 차의 상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 주에는 자동차 계기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엔진 회전계(타코미터, tachometer): 엔진의 분당 회전수 (RPM, Revolution Per Minute)를 나타내며, 0에서부터 9까지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1 1,000rpm, 22,000rpm으로 실제 엔진회전수를 나타냅니다. 엔진 회전계에는 '레드존'이라 칭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늘이 이 레드존 안으로 향하게 되면 엔진이 과열되거나 과부하가 일어나므로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2) 냉각수 수온계(coolant temperature gauge): 냉각수의 온도를 나타내며, 냉각수 온도게이지의 바늘이 C(cold) H(Hot)사이에 있으면 정상이며, 일반적으로 바늘은 3분의 2정도까지 올라갑니다. 3분의 2를 넘어서거나 빨간색으로 표시된 H까지 올라갈 경우에는 차를 즉시 멈추고 시동을 꺼야 엔진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들어오는 원인으로는 ①냉각수(coolant)가 부족(냉각수 유출)하여 온도가 상승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②써모스탯(thermostat) 고장이나 ③라디에이터가 불순물로 막혀 냉각수가 순환이 안되는 경우와 ④팬 벨트가 끊기거나 ⑤팬 스위치의 고장 등이 있습니다.

3)속도계(speed meter): 자동차의 주행속도를 km로 나타내며, 총 주행거리와 구간거리를 표시 합니다.

4)연료계(fuel gauge): 연료 탱크 안에 남아있는 연료의 잔량을 나타내며 F(Full) E(Empty) 사이에서 바늘이 움직입니다. 바늘이 E(empty) 있는 경우 연료경고등이 점등되는데, 휘발유 차량은 연료가 떨어져 시동이 꺼지면 연료를 충전하면 시동이 걸립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은 연료를 채운 후 (연료라인과 인젝터 사이의 공기가 유입되어) 공기(air)를 제거해야 시동이 걸리므로 연료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료경고등이 점등된 후에 50km 정도는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차량의 주행상태나 년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연료경고등이 점등되면 빨리 주유하시기 바랍니다. 계기판의 연료계에는 주유모양에 삼각형(◀혹은▶) 표시가 있는데, 연료주입구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으로, 만약 왼쪽방향으로 (◀)표시가 있으면 자동차 왼쪽(보조석쪽)에 연료주입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경고등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호기심을 갖다가도 운전경험이 늘어날수록 익숙해지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고등 하나하나에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