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8일 월요일

왜 브레이크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할까요?


Orange Stations 365
왜 브레이크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할까요?


브레이크 오일은 차량에 있는 오일종류들 중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브레이크오일을 교체해도 별다르게 달라진 점이 없더라"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잘 서지를 못한다면 살인병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협회(Car Care Council)에서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중 50% 이상이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지 않아서 브레이크가 고장을 일으켰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왜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의 주목적은 마찰열에 브레이크 오일이 끓어 발생된 기포(수분)로 인해 제동력에 발생되는 문제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brake pads)와 라이닝(brake disc rotors)간의 마찰로 작동되는데, 이 때 고열이 발생됩니다. 브레이크에서 고열이 발생되어 브레이크 오일이 끓으면 브레이크내에 기포가 생겨 적정 브레이크압의 형성을 저해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이 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전용 오일(brake fluid)을 사용하여 끓는점을 높여 기포가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 제조사와 차종에 따라 브레이크 오일캡에 DOT 3 혹은 DOT 4를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DOT 3 브레이크 오일(수분이 0%인 경우)의 경우 끊는점은 최저 205도 이며, DOT 4 230도 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2년이 지나거나 40,000km 이상 주행하면 브레이크 오일에 수분이 3%이상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3%의 수분이 브레이크 오일의 끊는점을 50%까지 낮추게 되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만듭니다. 이는 급제동시에 브레이크가 밀린다거나 늦게 제동이 걸리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에 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십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대부분의 성분인 알콜은 공기중의 수분(moisture)을 흡수하여 브레이크 오일과 섞여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브레이크 오일의 농도가 점점 묽어져 제기능을 발휘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 수분은 브레이크 내부의 녹을 유발하고 또 다른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륜 구동(front wheel drive)형식의 차량은 앞 브레이크의 열이 후륜 구동(rear wheel drive)형식의 차량보다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가 제조사의 권장주기(2년이나 30,000-40,000km)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 오일의 투명도와 색깔을 점검해 보시고, 브레이크오일의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교체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는 약 2만개의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중 소모품들은 주행거리나 주행기간에 따라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적시에 교체 관리하면서 6~7년간 탄 자동차의 성능이 아무런 정비도 받지 않은 2년 된 차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Unit 3,  82 Ferry Road South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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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